[IT/TECH] 조금 더 프로답게

에디터 유찌롱


벌써 나온 지는 만 2년이나 된 아이패드 프로 1세대.

비록, 기존에 아이패드들이 워낙 많아 라인업 정리가 어렵지만 애플이 말하는 "프로"는 자신들의 디바이스 중 최고에게만 붙이는 수식어로 이미 정리가 끝났으니 믿고 구매할 수 있겠더라.

아이패드부터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미니 아이패드프로까지, 여기에 애플이 새롭게 내놓은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프로를 더욱더 멋스럽게 쓸 수 있게 도와준다.


아이패드프로 9.7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쓴 후기를 지금부터 남겨 보려고 한다.


< 왜 아이패드는 베젤리스를 하지 않을까 >


아이패드프로의 가장 큰 변화는 커진 디스플레이다.
최근 아이패드에어/미니 등 경량화를 시키고 디스플레이를 조금 줄이는 추세로 갔다면, 프로들을 위한 아이패드프로는 오히려 디스플레이를 9.7 / 12.9인치까지 키웠다.
크기 이외에도 로즈 골드 색상이 유일하게 추가된 아이패드 시리즈이다.


그 외 외관상으로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은 없다.
다만,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보는 등 콘텐츠를 소비하는 순간 "프로"는 다르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최신의 아이폰과 같이 상단부와 하단부의 두 개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는 정말 다른 태블릿PC 또는 스마트폰에서 느낄 수 없는 음질이었다.
(솔직히, 저가의 블루투스 스피커보다 훨씬 낫다.)


< 조금 더 선명해져라! >


아이패드프로 9.7 모델에는 역대 가장 밝고 반사율이 낮은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폰은 아이폰8부터 지원한다는 트루톤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다.

트루톤디스플레이란,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를 줄이고 주변 환경에 맞게 색감을 찾아 표현하는 기능이다.
(필자는 밤에는 눈이 아파 나이트쉬프트를 주로 켰는데 트루톤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디바이스를 쓰면서 별도로 안켜도 눈이 아프거나 하지 않는다.)


< 네이버가 후원. 해줬으면 좋겠다. >



에디터 술숭이가 가장 많이 실행시키는 네이버 앱을 켜봤다.
솔직히, "이 정도의 고사양 태블릿PC가 필요한가?" 라는 의문을 나에게 수십 번씩 던졌다.

가격 면에서도 그렇고, 내가 생각이던 것 보다 너무 고사양이기 때문에 조금 부담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실질적으로 5개월가량 사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은 "좋은 게 좋은 거구나"이다.

사실 10만 원 정도 아껴서 버벅대면서 작업시간 딜레이 되고 내 시간 낭비하는 것보다, 10만 원 더 주고 쾌적한 환경에서 빠른 작업환경을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기에 지금 생각했을 때는 정말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든다.

무려 출시된 지 2년이 넘은 태블릿PC이지만 현재 무엇 하나 실행하는데 버벅거린다거나 하지 않는다.

< 아이폰X / 아이패드프로  두 가지만 있으면 밖에서도 원활하게 작업 다할 수 있다. >


정말 우스갯소리로 간단하게 문서작업/디자인 작업만 한다면 아이폰X / 아이패드프로 이 두 가지만 들고나가면 된다.
물론, 해외 출장에서 카메라만 한대 추가될 뿐 두 가지만 있으면 어디서 무슨 작업을 하던지 괜찮더라. (영상 편집 빼고)

물론, 영상편집도 아이패드로 잘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내 아이패드프로는 그 정도의 용량을 감당하지 못한다. (울음)
(괜찮다. 나에게는 엘지 그램이 있다.)

대학생들이나 직업 때문에 태블릿PC를 구매해야 된다면 정말 아이패드프로 추천한다.
애플 펜슬을 사은품으로 줬다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별매품인것은 참고하길 바란다.

다음에는 꼭 애플펜슬까지 구매해서 이용해보고 추가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다.
(역시 애플 창조경제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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